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월드 클래스 댄서 리정의 '리정 하우스'가 공개됐다. 반려견 두두와 산책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리정의 집에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고 등장한 손님은 바로 배우 노윤서였다.
리정은 노윤서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친했다. '뭐해?"라고 하면 새벽 2~3시에도 갈 수도, 올 수도 있는 친구다. 힘든 일도, 좋은 일도 제일 먼저 공유한다. 가족 같은 사람"이라며 "저도 윤서 집 비밀번호를 알고, 윤서도 저희 집 비밀번호를 안다. 굳이 띵동할 필요 없는 사이다. 제일 친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식사 도중 리정은 '스우파' 탈락 당시를 떠올리며 "울면서 윤서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노윤서는 "그때 터진 물만두 같았다"며 "화장했을 때와 생얼의 갭이 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노윤서는 과거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허니제이를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 '범접(BUMSUP)'의 메가 크루 미션 무대에 지원 사격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당시 노윤서의 등판 비화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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