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출연진의 자기 소개와 첫인상 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6기 순자는 "86년생이고 직업은 첼리스트"라며 "취미는 독서다. 장거리 연애는 제주도나 해외만 아니면 괜찮다"고 자신에 대해 밝혔다.

24기 옥순은 "88년생 회사원이다. 제 꿈을 위해 부모님 지원을 하나도 받지 않고 4~5년 노력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 다시 학교로 돌아갔고 그때 '도서관에서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사람이 되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심을 4학년 때까지 지켰다. 성적 우수 장학금도 받았다. 저의 가장 큰 무기는 성실함과 노력이다. 그리고 저는 특이한 거 좋아한다. 범상치 않은 사람이 좋다. 재미있어서 좋다"고 어필했다.

23기 순자는 "88년생 첼리스트이고 재즈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11기 영숙은 "부산에서 철거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도 이어졌다. 미스터 강은 빠른 84년생으로 회계사로 "하얀 사람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미스터 나는 "여의도 증권사에서 채권 매매나 중개 업무를 하고 있다. 대학생 때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스터 윤은 "83년생이고, 초파리를 키운다. 저는 모델동물 클리스터 사업의 일환인 초파리 거점 은행의 실무 책임자다. 공식 직함은 광주과학기술원의 연구 부교수"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스터 한은 "발레를 그렇게 잘하진 못해서 일찌 그만두고 현재 수입차 브랜드에서 영업 사원을 하고 있다. 고향은 전라도 광주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3명인데 2명한테는 외적으로 끌리고, 1명은 정말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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