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새신랑 조세호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핑크빛 신혼생활을 전했다.
이날 8년 만에 '냉부해'에 재출연한 조세호는 결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행복하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맛있는 식당에 가면 '먼저 알았더라면 더 일찍 즐겼을 텐데'하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이 친구를 10년 전에 만났더라면 10년 동안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다 좋을 수는 없다. 결혼하니까 '이건 조금 불편하다'하는 점이 있느냐"고 물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듣던 최현석 셰프는 "그런 부분이 싫고 불편하다는 얘기지 않느냐"고 공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제가 그렇게 얘기했느냐"고 당황하더니 "사실 행복한 게 너무 많기 때문에 어렵게 찾아내서 이 정도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