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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14일 공개 넷플릭스 최초 K팝 다큐 관전포인트

  • 김수진 기자
  • 2020-10-13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14일 공개를 앞둔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블랙핑크 멤버들의 진솔한 속내를 담은 독점 인터뷰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이제는 그들의 상징이 된 ‘블랙핑크 인 유어 에리어!'(BLACKPINK IN YOUR AREA!)라는 노랫말처럼 전 세계를 자신들의 ‘구역’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최정상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넷플릭스 최초의 K팝 소재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블랙핑크로 만나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 TOP 그룹으로 우뚝서기까지 그들의 속내를 털어놓은 솔직담백한 독점 인터뷰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블랙핑크의 BEFORE & BEHIND 영상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블랙핑크의 데뷔 전과 오디션 영상 등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영상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에 오르게 된 영광의 순간은 물론 생생한 비하인드 영상까지 모두 담고 있다.

전 세계를 매혹시킨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의 과거와 현재를 다각도로 보여줄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에 블랙핑크의 팬은 물론 K팝에 흥미를 가진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져만 가고 있다.

◆3 한인 2세 출신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감독 캐롤라인 서가 바라본 블랙핑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캐롤라인 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선한 시각으로 블랙핑크를 조명했다. 감독 캐롤라인 서는 넷플릭스, CNN 필름, 선댄스 채널, PBS, EPIX, A & E, 히스토리 채널 등에서 영화, TV 및 광고 작업 이력을 가진 20년 경력의 독립 다큐멘터리 연출가로 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사랑을 받은 '소금. 산. 지방. 불' 시리즈로 할리우드 최고 히트 메이커로 떠올랐다.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을 응원하는 편이다. K팝이 얼마나 거대한 산업인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K팝의 영향력에 대해 배워가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며 연출 소감을 밝힌 한인 2세 출신의 캐롤라인 서 감독이 면밀하게 포착해낸 K팝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블랙핑크의 다양한 면면이 고스란히 담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진솔한 속내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들의 미공개 영상을 가득 담아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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