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방송된 KBS '사당귀' 315회에는 이용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용식은 "손녀가 생겨 엄청 나게 바쁘다"라고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기저귀 갈아주느라 바빠, 분유 타주느라 바쁘다. 일 끝나면 무조건 집에 뛰어간다. 손녀 안고 하느라 정신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사위 원혁과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았었냐"라고 짓궂게 언급했고, 이용식은 "반대 조금 했었다. 뉘우치면서 살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용식은 최근 딸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에 악플이 올라오며 맘고생을 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실컷 울어도 돼요. 별 이상한 댓글이 보이네. 용식 아빠처럼 우리 엄마가 유난히 유별나게 다 큰 자식도 아기처럼 대하며 사랑해 줬다"라는 선플이 달리자 이용식은 "님의 글을 읽다가 눈물 나서 혼났다. 하늘에 계신 우리 엄마가 생각 나서요. 엉뚱한 글 쓰신 분들도 엄마가 그리울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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