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군산에서 감성 있고 흥 넘치는 노래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이찬원은 19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를 통해 비를 따라 흐르는 군산 블루스와 에너지 넘치는 페스티벌 방판까지 흥의 끝판의 시간을 선물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찬원을 비롯한 방판뮤직단은 군산의 한 중국 요릿집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방판사원으로는 백호와 원조 디바 김현정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찬원은 등려군의 대표곡 중 하나인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선보였다. 빗소리와 함께 이찬원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져 모두 다 하나 되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방판뮤직단은 이어 인근 맥주 페스티벌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축제의 현장에 흥판이 제대로 열렸다. 흥판에 흡수된 이찬원은 "다 같이 뛰어!"라며 크게 외치고 좌중을 압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