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절친이자 동료인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함께 등장했다.
전수경은 MC 안정환, 홍현희, 절친 정영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거 방송에서 이야기해도 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전에 사주를 봤는데 사주 할머니가 내가 연예인이라는 걸 모르셨던 것 같다. 나보고 '한국 남자들이 감당하기엔 화가 넘치니 7~8살 이상의 연상, 외국인을 만나면 좋다'라고 했다"라며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사주 후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정영주에게 "결혼 생각이 있냐?" 물었고, 정영주는 "주변에서 말하더라. '수경 언니도 남편 잘 만나지 않았냐?'라며 '너도 외국 사람한테 관심을 돌려봐'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정영주에게 "너도 아주 연하거나 아주 연상을 만날 것 같다"라고 말하는 전수경에게 MC들이 "남편 친구 분들 없냐?"라고 묻자, 전수경은 단칼에 "우리 남편 친구 없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보자GO'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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