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는 16일 자신의 SNS에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라는 '감사했습니다'라는 뜻의 일본어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팬미팅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블랙 수트 차림에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조각 같은 비주얼이 마치 현실의 왕자님을 떠올리게 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 얼굴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그림체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스로의 미모를 한껏 낮춰 그린 듯한 과소평가(?) 셀프 캐리커처가 차은우 특유의 장난기와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현실 왕자님이 셀프로 이렇게 그린다고?", "너무 귀여워서 심쿵", "그림은 귀여운데 본인은 너무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달 29일 병무청이 발표한 육군 군악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8일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팬미팅이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속에서, 차은우는 특유의 유쾌함과 다정함으로 또 한 번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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