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코미디언 황제성,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제성은 "집 형편이 어려워서 7세 때까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그런지 할머니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제성은 그러면서 "그 오징어에서 담배 냄새가 그렇게 났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철은 그런 황제성을 향해 "본명이 황제성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 김준현은 깜짝 놀랐다.

이어 "5학년 때 '왕제'라는 이름을 가진 애가 전학을 왔다. 어떤 애들이 '너 어떻게 하냐. 황제보다 왕제가 센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 나이에 그게 심란해서 엄마한테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마가 작명소에 500만 원을 주고 이름을 바꿔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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