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날 것의 자취 라이프'로 화제를 모았던 임우일의 여름맞이 근황이 그려졌다.
기상 직후 공개된 그의 냉장고 속 모습은 이전 방송과 동일했다. 각종 먹다 남은 음료들이 가득 차 있었던 것. 이를 본 기안84는 "저거 안 버리면 박테리아 자란다"라며 위생을 걱정했다.
이에 전현무가 "네가 박테리아를 얘기한다고? 박테리아 대장이"라며 의아해했고, 기안84는 "형님 건강 생각해서…"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또 임우일의 냉장고에는 여러 개의 얼음 트레이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얼음을 미리 만들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얼음 봉지에 담아두기도 했다.
임우일은 "누군가 집에 왔을 때 직접 얼린 거보다는 얼음을 구입해서 비치해준다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남자', 여유 있는 남자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후배들에게 돈 있는 것처럼 보이고 싶었다는 귀여운 허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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