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 누가 잘하나?'라는 이색 설문조사에서 수지를 앞서고 있다.

모바일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앱 스타폴(STARPOLL)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가수 겸 배우 누가 잘하나?'라는 이색 설문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 글로벌 아이돌 그룹 출신 윤아와 수지가 설문 주인공. 윤아는 6일 오후 3시 현재 518표를 획득하며 320표를 얻은 수지를 누르고 우승을 하고 있다. 윤아와 수지의 표차는 198표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윤아는 데뷔 초부터 연기를 겸업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개봉된 윤아와 조정석 주연 영화 '엑시트'는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중화권 스타 배우 류이호는 윤아에게 작품 러브콜을 보내기도 할 정도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는 청순한 이미지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주연 영화 '도리화가'를 비롯해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스타트업'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박보검과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등과 함께 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도 앞뒀다.

스타폴은 뉴스, 커뮤니티, 공연 정보 등 최애 스타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서비스다.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팬덤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이색 설문은 오는 9일까지 스타폴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