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9일 TV조선 가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녹화 현장에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을 비롯한 TOP7 멤버들이, MC 김성주·붐과 함께 '미스터트롯3' 결승전 당시 문자 투표 수익금 8842만 3488원 전액을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TV조선은 2020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전액 기부를 시작으로, 2021년 '미스트롯2', 2022년 '국민가수'와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2023년 '미스터트롯2', 2024년 '미스트롯3'까지 총 14억 8499만 9244원을 기부했다.
TV조선관계자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된 것인 만큼, 필요한 곳에 수익금이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3'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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