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홍콩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홍콩의 첫 끼로 '미슐랭 11회 연속 선정'에 빛나는 고기국수 맛집으로 곽튜브를 안내했다. 그는 "방송에 한 번도 안 나왔고 로컬들만 가는 찐 맛집이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식당 앞에 길게 늘어선 어마어마한 대기 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곽튜브는 "줄이 너무 긴데? 여기 놀이공원인가?"라고 경악했고, 전현무는 "우리가 TV 매체 중 굉장히 발빠른 편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대기하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어로 스몰토크를 나눠 시선을 모았다. 곽튜브는 그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엄지를 치켜올렸고, 전현무는 "그래도 날 알아보진 않았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곽튜브자 "저는 에이핑크 진짜 광팬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자 전현무는 "보미 팬 아니었느냐"라고 받아쳤고, 정은지 역시 "이거 보미도 볼 텐데 괜찮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곽튜브를 어질하게 했다.
그러나 곽튜브는 에이핑크의 데뷔곡부터 히트곡을 줄줄이 불러 정은지를 놀라게 했다. 그는 "너무 긴장된다. 너무 팬이다"라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