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혜리는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한 팬이 남긴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 아침 7시에 버블을 보내다니"라는 글을 보게 됐다.
이에 혜리는 "정말 미안하다.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쓰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혜리는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라며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 하나 열심히 읽고 있다.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뿐이다. 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거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와서 괜찮다"며 "하지만 팬들이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다.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 1일 3세 연상의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고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혜리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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