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수지가 가수 싸이와의 도플갱어 비주얼에 직접 화답했다.
이수지는 4일 싸이와 함께 찍은 도플갱어 비주얼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형님 난 그저 행복했다우"라며 재치 있는 심경을 전했다.


이에 앞서 싸이는 3일 자신의 SNS에 "야바위냐고. 누가 누군지 헷갈리라고 위치 계속 바꿈"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8일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2025(이하 '싸이 흠뻑쇼')' 오프닝 영상으로, 이수지가 출연했다. 싸이 닮은꼴로 불려온 이수지는 싸이와 헤어, 메이크업은 물론 표정까지 싸이로 빙의해 도플갱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이수지는 계속해서 위치를 바꿔가며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 '대디(DADDAY)' 등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싸이는 "정말 지독하게 헷갈린다"며 "누가 누군지 아는 분 말해보시오. 제가 이번에 눈썹을 좀 짙게 그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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