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유다연이 MBN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과의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도 직접 알렸다.

유다연은 2일 "드디어 임밍아웃 ㅎㅎ 빨리하고 싶어서 참느냐고 힘들어죽는줄 ㅎㅎ 유튜브 올리자마자 너무 많이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나도 뱀띠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다연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D라인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도 뽐냈다.


이후 유다연은 3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현재 임신 28주가 됐다고 알리고 "사람들이 임신 시기에 대해 오해를 많이 하셨다. (한정민과) 진지한 관계로 만나기로 약속한 게 작년 크리스마스였고 크리스마스에 함께 밤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혼인신고는 지난 5월 중순에 했으며 결혼식은 내년 아이 돌잔치와 함께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다연은 특히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해 묻자 "직장인 겸 인플루언서"라고만 소개했다 "아는 분들은 알 수도 있다.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다. 지금은 인플루언서 일을 안 하고 직장만 다니고 있다. 나중에 남편이랑 함께 불러달라"라고 덧붙인 후에 결국 한정민이라고 밝혔다.

한정민은 2022년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