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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 리센느, 풀향기 폴폴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오늘(3일) '엠카'서 신곡 첫선

  • 문완식 기자
  • 2025-07-03
그룹 리센느(RESCENE)가 팬 소통 라이브로 컴백 열기를 더욱 달궜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디어리스트)를 발매했다. 리센느는 이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백 당일 진행된 라이브에서 리센느는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돌아왔다. 리마인(REMINE, 팬덤명)이 너무 보고 싶었고, 타이틀곡 'Deja Vu'(데자부) 뿐만 아니라 수록곡 'Mood'(무드)도 너무 좋은 곡이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센느는 앨범 언박싱과 각자 맡은 파트 중 한 소절씩 스포일러하는 맛보기 한 소절 챌린지, 앨범을 스케치북에 표현하기, 릴레이 파트 ASMR 등 다양한 미니 코너를 진행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리센느는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리센느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저희 리센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잠시 후 공개될 'Dearest'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비 온 뒤 머무는 풀향처럼 가장 선명한 잔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리센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에는 타이틀곡 'Deja Vu'와 'Mood' 총 2곡이 수록됐다.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Deja Vu'는 그루부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어디선가 한 번쯤 지나쳤던 것 같은 장면, 사람, 감정 등 언젠가 또다시 마주할 그 순간을 기다리며 기억의 길을 따라 걷는 노래다. 수록곡 'Mood'는 몽환적인 R&B 사운드를 바탕으로 익숙한 듯 낯선 감정의 교차점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깊고 섬세하게 풀어냈다.

한편, 리센느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Deja Vu'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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