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병재가 가수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
2일 유병재는 개인 SNS에 "역사에 길이 남을 생일잔치를 시작할 꼬야. 누구 생일인지는 안 알려줄 꼬야. 생일 축하하고 하룰랄라 궁전 갈 파티원 모집할 꼬야~"라며 '웃으면 안 되는 생일 파티' 포스터를 개최했다.
유병재에 따르면, 해당 생일 파티는 29일에 개최되며 모집 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다. 유병재 측의 메일로 최대한 재미있는 생일 축하 영상을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유병재는 생일 파티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포스터 속 실루엣과 "~꼬야"라는 말투로 추측한 결과 지드래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나 너무 가고 싶다", "벌써 재밌다", "지드래곤 5초 만에 퇴장 당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는 유병재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다. 생일을 맞이한 연예인을 초대, 특이하거나 웃긴 분장 혹은 개인기를 보유한 비연예인과 함께 생일 파티 내내 웃으면 안 되는 규칙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뉴진스 하니, 이동휘, 변우석, 아이유, 차은우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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