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3' 홍보차 방문한 미국 현지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조유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뉴욕 모음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에 함께 출연한 상대역 임시완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프로모션 일정 중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투샷은 보는 이들의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TV 화면 속 자신들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올리며, 방송에 비친 장면까지 팬들과 공유하는 센스를 보였다.
특히 조유리는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힙한 분위기와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과의 투샷은 짧은 컷만으로도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조유리는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