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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하길 잘했다"..TWS, 잠실 실체→더 큰 공연장 입성 예고 [스타현장]

  • 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 기자
  • 2025-06-22

보이 그룹 투어스(TWS)가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영재는 "오늘 다들 즐거우셨나요? 사이(팬덤명)가 즐거웠다면 나도 즐거웠다.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큰 공연장을 다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콘서트가 처음이다 보니까 마지막날엔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굉장히 설레기도 했다. 너무 행복했다. 무대를 하고 나니까 '투어스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뿌듯함이 많이 느껴졌다. 사이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진은 "난 아쉬운 거 없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도 팬들에게 행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우리 투어스는 사이 덕분에 무대에서 더 단단히 설 수 있고, 힘껏 노래할 수 있고, 더 진심으로 웃을 수 있다. 옛날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이 없으면 안 된다.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 더 큰 공연장에서 무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과 약속했다.

리더 신유는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나의 첫 콘서트가 빠르게 지나갔는데 사이들이 행복했다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멤버들에게 모두 고맙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 오늘 사랑하는 가족분들이 오셔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됐나요?라는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함께 하는 멤버, 사이, 스태프분들에게 리더로서 노력하고 고민하는 신유가 되겠다. 울컥하지만 난 1년에 한 번 우니까 오늘 울진 않겠다"라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투어스는 지난 4월 세 번째 미니앨범 'TRY WITH US'를 발매했다.
잠실실내체육관=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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