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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이시영, 결정적 증거 찾았다[살롱드 홈즈]

  • 윤상근 기자
  • 2025-06-22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은 22일 3화 방송을 앞두고 광선주공아파트 명탐정에 이어 사건 현장 감식반까지 자처한 공미리(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공미리는 아파트 쓰레기 폐기장에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수많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종이 박스부터 작디작은 종이 조각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공미리의 눈빛에서 엄청난 집중력과 사건 해결을 향한 불타는 집념을 느낄 수 있다. 공미리가 해결하려는 사건이 무엇인지,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공미리의 남다른 착장이 눈길을 끈다. 위생모자와 앞치마, 빨간 고무장갑이 영락없이 김장을 담그는 비주얼인 것. 이처럼 '살롱 드 홈즈'는 여타의 추리물과는 달리, 우리 주변에 포진한 생활밀착형 빌런들과 친근감 넘치는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탐정단의 맞대결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보법이 다른 우리 단지 명탐정들의 활약상을 통쾌하게 그려낼 '살롱 드 홈즈'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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