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우리영화' 이설, 전여빈 발작 목격.."병명, 마음 준비되면 알려주길"[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06-20
배우 이설이 통증과 발작으로 쓰러진 전여빈을 모른 척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3회에서는 영화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이다음(전여빈 분)이 채서영(이설 분)과 연기 연습 중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제하(남궁민 분)은 시한부 역할에 시한부 이다음을 캐스팅하면서 "영화 끝나기 전에 죽으면 안 된다"라는 조건을 걸었다.

이날 이다음은 채서영과 첫 리딩을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그러나 채서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작스레 찾아온 통증에 이다음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돌아온 채서영은 이를 목격하고 즉시 응급실을 부르려 했지만, 이다음은 "사람들이 보면 안 돼요. 한국대 병원으로"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놀란 채서영은 말을 아낀 채 조용히 이다음을 자신의 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이다음은 자신이 쓰러진 이유를 물을 거라 예상했지만, 채서영은 끝내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다. 대신 "다음에. 다음 씨가 준비됐을 때 말해줘요"라고 이다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