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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이번 생은 연정훈과 평생"..이혼 어려운 사주에 씁쓸 미소

  • 정은채 기자
  • 2025-06-19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인연에 대해 "이번 생은 연정훈과 하는 걸로"라고 말하며 웃픈(?) 백년해로 운명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한가인 국보급 코의 비밀은? (+김동준 비교, 연정훈 궁합, 이혼, 금전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역술가 박성준 관상가와 함께 자신의 관상과 부부 궁합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은 연정훈과의 결혼 비화를 떠올리며, "연정훈의 어머니가 두 사람이 하늘에서 내려준 인연이라고 단언하면서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가인은 만 23살이던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관상가는 연정훈에 대해 "남편 분이 잔소리 듣게 태어났다. 연정훈님 처 자리에는 잔소리하는 엄마가 들어와 있다. 그래서 엄마처럼 기대고 의지하려고 하고, 잔소리 부르는 행동을 한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한가인의 관상에서는 "참는 성격이 강하다"는 특성이 나타났다고 했다. 관상가는 "사주와 얼굴에 공통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관상적으로 호구상이다"라고 분석했고, 한가인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가인이 "연정훈과 백년해로할 운명이냐"며 "20년 살았는데 많이 산 것 같다"고 묻자, 관상가는 "한가인님은 남편이 외도나 폭행을 하지 않는 이상 이혼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한가인은 "이번 생은 연정훈과 하는 걸로"라고 덧붙이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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