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19일 오후 공유는 개인 SNS에 "respect!!"라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에 공유는 손흥민의 우승을 축하하며 데이트를 즐겼고, 우승 메달을 직접 목에 건 후 해맑게 웃으며 손흥민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은 공유에게 "꽁♥ 형님. 경기장에 함께 보내진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이뤘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제 옆에서 진심 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형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꽁"이라고 적힌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해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공유는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