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웨딩이었습니다. 잘 살게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낭만적인 크루즈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최여진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했고, 선상에 꾸며진 결혼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에는 이현이, 조혜련, 송해나, 아유미 등 '골 때리는 그녀들' 식구들부터 배우 장혁, 김빈우, 박하나, 윤종훈, 가수 아이비,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최여진이 자신의 특기인 줌바 댄스로 분위기를 달구는 모습도 담겼다.
한편 최여진의 남편 김재욱은 최여진보다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로,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김재욱의 존재를 처음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김재욱은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 전인 2020년 7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최여진, 전처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여진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눈물로 해명했고, 김재욱의 전처 또한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뭐 이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이고, 내가 아니라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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