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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불화설' 종결.."막막하던, 부족하던 그때" 포미닛 리더 남지현, 16주년 심경 '절절' [스타이슈][종합]

  • 김나라 기자
  • 2025-06-19
연기자 남지현이 그룹 포미닛 리더로서 팀 데뷔 16주년을 자축, 현아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 화제다.

남지현은 18일 SNS에, 이날 포미닛 데뷔 16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여기엔 과거 포미닛 활동 당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지현은 현아까지 5인 완전체를 추억하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앞서 작년 10월 포미닛 리더 남지현을 비롯해 허가윤, 권소현, 전지윤 등 4인은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모두 불참해 팬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후 올 3월에도 현아를 제외한 4인 멤버만 뭉친 근황을 알려 불화설을 키운 바 있다.

그러나 남지현은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며 준비한 꽃다발과 케이크를 3인 멤버는 물론, 현아에게도 선물하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현아 또한 직접 이를 인증하며 "우리 참 에뻤다, 소중해"라고 화답했다.

더불어 남지현은 현아와 함께한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막연한 고마움만 있고 지혜롭게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뭘지 막막하던 부족했던 그때 지금 생각해 보면 3일 밤새우고 뮤직비디오 촬영하고 목숨을 걸고 운전하던 매니저분들과 전국에 행사장을 다니고, 지구 반대편에 공연하러 가면 다른 언어로 환영해 주는 팬분들을 만났던 그때가 정말 반짝이는 순간들이었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그는 "꽉 채운 스케줄로 많은 인연들로 많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20대. 반짝이던 그 시간들이 퇴색되지 않게 앞으로 더 잘 살아가야지 다짐하게 해 줍니다. 함께한 우리 멤버들, 그때 함께 일했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지금도 기억하고 응원해 주는 팬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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