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벤과 조째즈가 합동 콘서트를 연다.
19일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0일과 27일 오후 6시 각각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여름을 위로하는 노래(A SONG THAT COMFORTS YOU IN MIDSUMMER)'를 부제로, 벤과 조째즈의 빛나는 가창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 솔로 가수로 변신, '열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에는 BRD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무대는 물론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활동으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조째즈는 지난 1월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콘텐츠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발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가 작곡, 조째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사랑'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의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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