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현재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김정난이 자기 전에 꼭 하는 일들 (국민체조, 피부관리, 디아블로, 나이트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촬영 끝나면 피곤해서 게임하고 잔다. 피곤해도 게임은 30분 정도 해야 잠이 잘 온다"며 "그냥 이렇게 쉴 땐 집에서 (TV도) 본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난은 국민체조를 하기도 했다. 그는 "동작이 단순하다. 그러면서도 전신 운동이 된다. 따라 하기도 쉽다"며 국민체조를 추천했다.

이어 김정난은 명상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오래는 안 하고 한 10분 정도 한다. 나도 사실은 공황이 있어서 마음 수련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김정난은 치매 방지를 위해 발꿈치를 드는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난은 1971년생으로 나이 5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