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8회에는 배우 추영우가 출연해, 거리 인터뷰 출연자에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지난 6년간의 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추영우의 가족 이야기를 언급했다. 특히 톱모델 출신 아버지 추승일과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3살 터울 동생 차정우에 대해 이야기하자, 추영우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동생이 너무 착하고 저를 좋아해 준다. 저를 멋있는 형이라고 생각해주는 것 같다"며 깊은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는 젊을 때 188cm였고, 지금은 186cm 정도 되신다. 저는 아버지와 비슷하고, 동생은 190cm쯤 된다"며 남다른 장신 가족임을 자랑했다.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는 "이상형은 본인 취향과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좋다. 연애는 상대에게 맞추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도 털어놨다. "부모님께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 해외여행을 좋은 데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아직 무리인 것 같아 못 갔다. LA 같은 데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아들로서의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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