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정주리는? 오랜만에 하는 근황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현재 힘줄염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도준(막내)이 임신했을 때 힘줄염이 있었다. 고름이 엄청 차 있었는데, 나았다가 다시 재발했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좀 부기 빠지지 않았냐. 오늘도 운동하고 왔다. 날씬한 73kg"라며 "다이어트 시작했을 때가 79.7kg였다. 원래 71.5kg까지 갔다가 남편이랑 3박 4일 여행해서 4.5kg 쪘다. 다시 걷어내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슬로우 조깅이란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길 걸어가는 할아버지의 걸음보다 제가 더 느리다. 하지만 저는 멈추지 않는다. 슬로우 조깅을 하면 5~6km 정도 한다"며 "운동 효과도 운동 효과지만, 마인드가 건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아들들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우리 도윤(첫째)이 얘기를 하자면, 이제 학부모 상담을 한다. 그런데 선생님 선행학습을 권하지 않지만, 도윤이는 필요하다고 하더라. 수학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더라"며 "그래서 지금 수학학원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원(둘째)이, 도하(셋째)도 밝다. 도경이(넷째)는 고집이 고집이"라며 "그런 고집 보면 나를 닮았다. 귀엽고 짠하다"고 말했다.
다섯째 도준이는 이제 생후 5개월이 넘었다고 밝히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 정관수술 비하인드도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병원 갔다. 20~30번 (정자) 배출 후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술을 해도 바로 없어지는 게 아니더라. 남아 있어서 다 빼야지 무정자 확인을 해준다. 내가 출산한 지 100일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정자가) 있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10회만 더 빼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번 여행 때..."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부부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고,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섯 형제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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