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발레를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그놩'이란 멘트와 함께 발레 연습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발레 바에 다리를 올린 채 유연한 자세로 우아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와 군더더기 없는 몸짓, 드러난 어깨 라인과 고운 팔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리여리한 자태와 함께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도 담겼다. 연습복 차림에도 무심한 듯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발레리나인 줄", "유연성까지 완벽", "수지는 못 하는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의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함께한다.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메인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의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독보적 매력을 지닌 수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