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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유세윤 신곡 '리듬이 깨져' MV주연으로 출연

  • 한해선 기자
  • 2025-06-18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유세윤의 신곡 '리듬이 깨져'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찰리 채플린'을 오마주한 빈티지 흑백 영화 컨셉으로, 고전 영화 특유의 연극적 느낌과 찰리 채플린의 톤앤매너를 강조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에게 어디냐고 묻는 여자친구(안젤리나 다닐로바)와의 전화통화로 시작된다. 그러나 '리듬이 깨져버린' 유세윤은 무표정한 얼굴로 독특한 안무를 펼치며 여자친구에게 다가가고, 이를 본 안젤리나는 표정을 굳히며 기묘한 상황에 점차 긴장감이 고조된다.

특히 안젤리나의 섬세하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가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과장된 몸짓과 표정으로 '이게 뭐하는 짓이냐', '미친 거 아니냐'는 듯 화를 내는 안젤리나의 연기는 영상에 극적인 재미를 더하며, 유세윤은 이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독특한 춤을 이어가며, 영상은 한 편의 짧은 무성영화처럼 완성도를 높였다.

안젤리나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연기와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역량, 특히 돋보이는 표정 연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케이플러스 전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방송과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싱글 음원 'Cold Wind, Warm Breeze'를 발표하며 음악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또, 글로벌 아트테이너 그룹 30인이 참여한 대규모 특별전 '뻑: 온앤오프'에 작가로 참여해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입증하며 아트테이너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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