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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X이민호 '전독시', 독보적 세계관 예고..1차 보도스틸 공개

  • 김나연 기자
  • 2025-06-18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을 예고하는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모두가 기다려왔던 1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빛나는 존재감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평범한 직장인 '김독자'(안효섭 분)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10년 넘게 읽어 왔던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에 빠지지만 '독자'는 이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을 만나 그에게 손잡을 것을 제안하지만 차갑게 거절당한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는 신선한 설정은 물론 첫 만남부터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독자'와 '중혁'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독자'의 회사 동료이자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에 함께 있던 '유상아'(채수빈 분)와 우월한 피지컬과 강인한 힘을 지닌 '이현성'(신승호 분), 아픔을 극복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나나 분), '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지수 분), 곤충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길영'(권은성 분) 등 '독자'와 장대한 여정을 함께 할 캐릭터들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 앞에 펼쳐진 소설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부여받은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캐릭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와 팀플레이는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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