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참 좋아하는 사람. 광기 형 딸 연지 시집 보내는 날. 결국 펑펑 울던 그 맘이 너무 이해되던 아빠 1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 중인 이광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광기는 "오늘 와주고 축복해 줘서 고마워"라고 했고, 윤종신은 "형수랑 고생했어. 예쁘게 키워내느라. 너무 아름답더라"라고 화답했다.
지난 15일 이광기 딸 이연지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광기는 결혼식에서 직접 준비한 축사를 낭독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광기의 딸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았고, 소향과 크러쉬가 축가를 불렀다. 이어 방송인 박수홍, 홍석천, 안선영, 조세호, 가수 김범수, 아나운서 김병찬 엄지인 김보민 최은경 강수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우영은 올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선수로 활약했다. 이광기는 스타뉴스에 "딸의 신혼 생활은 독일에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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