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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kg 감량' 이다은 "반지 빼느라 한참 걸림" 붓기 어떻길래

  • 윤상근 기자
  • 2025-06-16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산후 다이어트 고충을 다시금 전했다.

이다은은 16일 "결혼 반지 오랜만에 껴봤는데 헐렁해서 빠질 것 같던 반지가 꽉 껴서 빼느라 한참 걸림 대충격"이라며 "5키로 차이에 이런다구? 뼈가 굵어진건가 ㅠㅠ 발도 더 커진 것 같은데 아직 붓기가 남은걸까 둘째라 그런걸까 아들이라 그런걸까? 괜히 살짝 우울 ㅠㅠ"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다은은 "요새 60kg 근황. 앞자리 바꾸기에 혈안. 마이너스 5kg 가자. 살 빼는 것 참 쉽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이다은은 "요새 너무 느슨해져서 계속 정체기라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현재 61kg인데 키가 170cm라도 운동 안한 61kg로는 절대 날씬해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보면 그냥 아무 생각 안 드는 보통 체격 느낌"이라며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노력해보겠다.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은 모두 많으시구나'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남주 낳으러 갈때 80킬로 넘었던 것 아시죠. 빨리 빼지 않으면 큰일날 듯 하여 12월 말부터 식단+운동 병행하고 있어요.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잘해볼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022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는 이다은 딸 리은에 이어 지난 8월 둘째 아들 남주도 얻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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