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윤계상은 지난 13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 녹화를 마쳤다. 그는 이날 게스트인 '틈 친구'로 참여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만났다. 해당 촬영분의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윤계상이 예능에서 유재석과 재회하는 것은 지난 2022년 12월 god 멤버들과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윤계상은 올 하반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에 드라마 홍보 차 '틈만 나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국내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윤계상은 극 중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아, 2014년 KBS 2TV '태양은 가득히' 이후 11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4월 총 8회에 걸쳐 파일럿으로 방송된 '틈만 나면,'은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으로 주목받았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해 10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게스트로 나선 톱스타들과 MC 유재석, 유연석이 합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종영 이후 잠시 휴식기를 보낸 '틈만 나면,'은 지난 5월 새 시즌으로 돌아와 3~4%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차승원, 공명, 이정은, 류덕환, 손석구, 김다미, 홍진경, 이동휘 등 정상급 스타들이 잇달아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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