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썸머퀸' 김완선, 나르샤, 이채연, 문샤넬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채연은 첫 워터밤 공연 당시 아픈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첫 워터밤 때 머리가 빈 곳을 잘 채워야겠다 싶어서 흑채로 꼼꼼하게 채웠는데 물에 다 씻겨 내려갔다"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웨이브를 했는데 머리가 텅 비어있었다"라며 "'이채원 탈모설'까지 돌았다. 큰일났다. 나 계속 워터밤 나가야하는데 싶어서 머리를 심었다. 3571모 심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서장훈은 "다 이렇게 이어진다. '아는 형님' 유니버스로 이어진다. 머리도 심고 다 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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