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뒤죽박죽 일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시원한 여름룩을 완성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은세는 볼 캡을 쓴 채 하트 목걸이와 흰색 민소매 블라우스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또 반려견 구름이와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귀여움과 예쁨 가득", "요리면 요리, 패션센스면 패션센스, 집 인테리어에 얼굴도 예쁘고 강아지도 잘 키우고 내 유일한 연예인", "오늘도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8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럭셔리 돌싱 라이프를 공개하며 "SNS를 목숨줄처럼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