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서점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10일 김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오후, 서점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책을 고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하늘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베이지색의 스트라이프 니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느 서점에 가야 이런 미녀가 있나요", "역시 책을 사랑하는 언니", "교보문고, 알라딘, 영풍문고 뭐하세요. 당장 광고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미모와 지성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하늘은 1996년 의류 모델로 데뷔한 뒤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비밀', '로망스', '피아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최진혁씨와 결혼 후 2018년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