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은정의 소속사 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스타뉴스에 "채은정이 8월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방송업계 종사자다.
채은정은 1999년 1세대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데뷔해 '굿 타임(Good Time)', 레디 포 러브(Ready for love)'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로 활동해 온 그는 최근 커플 매칭 서바이벌 엠넷 '커플팰리스2'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가족 없이 오래 살았다. 아빠는 파킨슨병인데 파킨슨병과 뇌 질환이 같이 오셔서 식물인간 생활을 오래 하셨고,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건강 염려증을 드러냈다.
이어 "불혹의 나이를 지나다 보니 새로운 남자를 만날 일은 거의 없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 했다. 결혼 정보 회사에 등록도 했었다"라며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1년 안에 아이를 갖길 원한다며 난자 냉동까지 한 사실도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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