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9년 차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쌍둥이 임신 중인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와 함께 어딘가를 찾았다. 두 사람은 집이 아닌 공간에 나란히 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숙은 "모텔 아니냐. 딱 모텔이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지혜 역시 "공중파에서 갑자기 낮에 모텔 가는 장면 나오는 게 쉽지 않다.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할 거다. 이거 괜찮냐"고 우려했다.

이어진 관찰 영사에서 지소연이 "천장에 거울이 붙어 있다. 쉬었다 갈래?"라고 농담을 건네자 송재희는 "내가 먼저 씻을까?"라고 받아쳤다.
상황극을 하던 두 사람은 돌연 모텔 구석구석을 살폈다. 알고 보니 모텔 인수를 위해 임장을 다니고 있었던 것. 이들이 찾은 곳은 고양시 소재 시세 33억 모텔이었다.
지소연은 "모텔을 인수하고 싶어서 임장을 다니고 있다. 요즘 관심 있는 분야다. 마침 좋은 매물이 나왔다고 해서 직접 보기 위해 다녀온 것"이라고 밝혔다.
모텔을 인수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3년 차 광고 대행사 대표"라며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 작년 매출 10억을 달성했다.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 테마 펜션이나 임대 사업 등을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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