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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방탄소년단 인터뷰 "월드스타 실감? 지인 '아미' 많아져"

  • 한해선 기자
  • 2020-09-1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BS '뉴스 9'에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 9'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인터뷰를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표했다. 이 곡은 최근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신기하다, 보도국은 처음이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실감이 안난다며 이렇게 좋은 일 있을때는 팬 분들과 직접 만나서 얼싸 안고 울고 웃고 하면서 축하를 해야하는데 사실 밖의 상황이 별로 안 좋다보니 아쉽긴 했다. 이렇게 뉴스에 나오게 돼서 영광이고 팬 분들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너마이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슈가는 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RM은 힘든 상황에서 사람이 타파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정공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뷔는 월드스타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예전보다는 실감을 한다. 우리 가족들의 지인들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라고 말해주신다. 우리 친구들의 지인들도 아미라고 말해주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보도국에 올 때 많이 환영해주셨다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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