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가 나래식을 찾아 세븐틴 10주년을 맞아 생일 상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10살 차이가 나는 조슈아에게 "오빠"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린 척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한테는 언니랑 오빠라고 한다"라며 자신만의 호칭 철학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세븐틴 멤버들의 정기 모임 '벌금 규정'이었다.
박나래가 "달에 한 번 열리는 정기모임에서 안 오면 천만 원, 늦으면 1분에 십만 원이 진짜냐"고 묻자 조슈아는 "진짜 받는다. 그 돈으로 스태프 분이나 회사 사람들 회식 시켜주려고 그 돈을 통장에 넣어둔다. 지금 꽤 많이 모였다"라고 밝혔다.

멤버 전원이 '벌금'을 감수하면서까지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가는 모습은 데뷔 10년 차에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세븐틴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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