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728만7513표(득표율 49.42%)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록한 최다 득표(1639만 표)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이번 대선 최종 투표율은 79.4%로 집계됐다. 이는 1997년 15대 대선(80.7%)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체계적 지원 통해 K-컬처 300조원 시대 개막 ▲K-콘텐츠 창작 전 과정 국가 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 ▲인문학 지원 분야·규모 확대 등을 문화예술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2030년까지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열고 문화 수출액을 5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콘텐츠 창작의 시작부터 유통, 해외 진출까지 모든 단계에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있었다. 문화예술 기술개발·정책금융·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도 늘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첨단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 지원과 더불어 넷플릭스 등에 맞설 국산 OTT 플랫폼 육성도 본격화하고, 예술인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해외 불법 사이트 등에 대한 국제공조 확대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게다가 전 국민이 문화 향유의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세대 주기별 인문학 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작의 영역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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