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측이 방송인 박나래와 장도연의 '왕따설'을 일축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지난 31일 "세상 행복했던 개그콘서트 단체 회식! 나래님 도연님 어디 계셨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개콘' 측은 전 출연진과 스태프 회식에 참석한 박나래, 장도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개콘' 팀에 섞여 유쾌하게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 29일 박나래가 자신의 계정에 "어제 세상 행복했던 개그콘서트 14년만에 출♥"이라면서도 장도연과 단 둘만 회식자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려 '선배 왕따설'을 불렀다.

또 식당 전체 예약석에는 술잔만 늘어져 있고 예약 손님들이 등장하지 않아 '노쇼 의혹'도 생겼다.

이에 '개콘' 측은 화기애애한 회식 분위기가 담긴 해명 사진을 올리며 선후배 사이의 왕따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