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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최시훈, 신행서 1박 2000만 원 숙소에 감탄 "돈 벌어서 오자"

  • 김나연 기자
  • 2025-05-30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나 서로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두바이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 최시훈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최시훈은 "내가 자기를 안 만났더라면 결혼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를 축하해 주지 않았을 것 같다. 근데 자기를 만나서 결혼하니까 어딜 가든 축하받는다. 뭘 사러 가도 축하한다면서 뭘 더 해주려고 하더라. 나는 다 감사하다. 내가 자기와 함꼐 하기 때문에 누리지 못할 큰 행복을 경험하는 느낌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니까 그 마음도 잘 느끼고 그걸 내가 부쩍 체감을 많이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에일리는 "나를 만나고 나서 자기가 힘든 일들도 많았는데 그렇게 생각해 주니까 고맙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눈물을 보였고, 최시훈은 "힘든 것보다 더 감사하고, 행복한 게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두바이에서 몰디브로 향했고, 서로 진심을 나눴다. 에일리는 "나는 매순간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 버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시훈은 "예쁘게 잘 싸울 수 있게 노력을 많이 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에일리는 "서로가 잘 참아야 한다. 사람이라서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화를 내고 그걸 표출했을 때 내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면 내 기분은 어떨지 생각한다. 내가 표출하는 감정을 상대방이 봤을 때 어떤 마음일까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1박에 2000만 원짜리 숙소를 구경하기도. 에일리는 "뷰가 너무 아름답다. 침실이 몇 개가 있고, 내가 좋아하는 그물침대도 두 개나 있다. 화장실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어느 공간을 가도 힐링할 수 있다. 너무 아름답다. 셰프들이 와서 음식도 해주고, 뮤지션들이 와서 공연도 해준다고 한다"고 감탄했다.

해당 숙소는 비수기에는 하루에 9000달러(약 1230만 원), 성수기에는 15000달러(약 2055만 원)라고. 최시훈은 "이 숙소가 자기랑 잘 어울린다. 내가 돈 벌어서 황혼 허니문 때 여기 오자"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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