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많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은 17기 옥순이 이상형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1기 옥순은 "이상형을 찾아왔다"면서 "곰돌이 같거나 날렵하게 잘 생긴 사람"이라고 말했다.

21기 옥순이 첫인상 주인공으로 뽑은 이들은 24기 영수, 23기 영호였다.
이에 대해 21기 옥순은 "한 명만 나를 좋아해 줘도, 아니면 관심만 줘도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성 출연자들의 얼굴을 쑥스러워서 잘 못 봤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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