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해림은 3월 26일 개그맨 이용진 웹예능 '용타로'에 영화 '로비' 감독 겸 배우 하정우, 강말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해림은 MC 이용진이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지 (타로를) 봐드리겠다"라고 하자 "질문 바꿔도 되냐. 오래 연애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진은 "잠깐 만나고 헤어지는 '쇼츠 연애'를 하는 편이냐"라고 되물었고, 강해림은 "약간 그런 편이었다"라고 답했다.
이내 이용진은 강해림이 뽑은 타로카드를 보곤 "제가 보기에 길게 만나실 거면 지금 나이는 아닌 거 같다. 몇 년 뒤에, 경험이 좀 쌓여야 오래 만나실 수 있을 거 같다. 지금은 '쇼츠 연애'를 계속하실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흐름이 너무 좋다. 연애보다 혼자만 가져갔으면 좋겠다. 운을 이성한테 안 나눠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고, 강해림은 "아, 오"라며 알 수 없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해림의 이 같은 궁금증이 이동건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냐며 의미심장하게 해석하고 있다.
이로부터 불과 두 달 새 이동건과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기 때문. 앞서 24일 이동건이 스포티비뉴스에 포착됐는데, 당시 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여성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의문의 여성의 정체는 29일 강해림으로 밝혀지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와 관련 양측은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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