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이 포착됐다.

신지는 지난 27일 개인 SNS를 통해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깜찍한 캐릭터가 달린 머리띠를 착용하고 들뜬 표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지는 공항 출국 날 입었던 줄무늬 반소매 티셔츠와 청반바지 차림 그대로 여행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신지는 "다리 부은 것 봐. 2만 보가 넘었... 그나저나 누가 비 온대?"라며 여행 중 여유롭게 앉아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신지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신혼여행 기간 개일 스케줄로 오사카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아내와 함께 미뤄둔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다.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린 후, 예능 프로그램 촬영 및 코요태 행사 일정 소화로 신혼여행을 연기한 바 있다.

약 한 달여 만에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은 아내와 함께 약 3주간 프랑스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