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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만 파경' 서장훈, 이혼 후회?.."졸혼이 나아" 발언에 격한 공감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5-05-27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 얘기가 나오자 격하게 공감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결혼 27년차라고 밝히며 "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들었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지석진에게 "환갑에 졸혼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는데 만으로 1년 남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졸혼하겠단 말한 기억도 없다"며 "졸혼 열풍일 때 '졸혼이란 제도는 참 좋은 거 같다. 이혼보다는 낫지 않느냐'라고 한 거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혼 경험이 있는 서장훈은 격하게 공감하며 "맞아요,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재혼을 해 새 가정을 꾸린 김구라는 "나는 (아내와) 싸우지 않는다. 의견을 교환할 뿐"이라며 아내와의 화목한 관계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모든 부부에게 위기가 있는데 저는 위기를 잘 극복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한편 서장훈은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지난 2009년 결혼했으나 2012년 협의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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